손흥민, 기본급만 150억 원대…메시 이어 MLS 연봉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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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33)이 2025시즌 MLS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프로축구선수협회(MLSPA)가 10월 1일 기준으로 공개한 ‘2025 연봉 가이드’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간 기본급은 10,368,750달러(약 150억 원), 연간 평균 보장 보수는 11,152,852달러다. 
MLSPA는 매 시즌 선수들의 현재 연간 기본급과 **연간 평균 보장 보수(계약금·보너스의 연평균 포함)**를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자료에서도 이 두 지표가 분리돼 공시됐다.
최고연봉자는 메시로, 기본급 1,200만 달러·보장 보수 2,044만 6,067달러를 기록했다. 기본급 1,000만 달러를 넘긴 선수는 메시와 손흥민 단 2명이다. 
상위권 구도도 뚜렷하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가 기본급 8,499,996달러, 보장 보수 8,774,996달러로 두 항목 모두 3위를 차지했다. 
구단별 지출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이 크다. LAFC의 총 보장 보수 지출이 약 3,010만 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손흥민이 구단 페이롤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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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사랑님의 댓글
- 건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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