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뒤 선물 교환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샤오미 15 울트라 스마트폰 2대를 건네자 이 대통령이 “통신보안은 잘 됩니까”라고 묻자, 시 주석이 “백도어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십시오”라고 응수했다. 중국 측은 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한국산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은 이 밖에 옥 벼루와 붓(문방사우), 펑리위안 여사가 준비한 중국 찻잔 세트도 전달했다. 한국은 본비자나무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 원형 쟁반 등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