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될까? 최장 10일 일생일대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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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숙박 예약이 급증하면서 오는 **10월 10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이 쉬는 날이 되면 최장 10일간의 초특급 황금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10월은 ▲3일 개천절(금) ▲57일 추석 연휴(일화) ▲8일 대체공휴일(수) ▲9일 한글날(목)까지 이미 7일 연속 휴일이 확정돼 있다. 여기에 10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주말(11~12일)까지 붙어 총 10일 연휴가 완성된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10월 3~9일 해외여행 예약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28.7% 증가했으며, 패키지 상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이는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임시공휴일은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가 수시로 지정하며, 내수 활성화와 국민 휴식권 보장이 목적이다. 그러나 지난 1월 27일 임시공휴일의 경우 설 연휴와 이어져 6일간 장기 연휴가 됐지만, 해외여행객은 늘어난 반면 국내 관광 소비는 오히려 줄어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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