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정권, 국민의힘 해산 준비 중”…“각자도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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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돌직구 저격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또 한 번 폭탄 발언을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자기 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곧 해산될 수도 있다. 각자도생할 준비나 하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11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단골 정치 무대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권이 특검 끝나면 국민의힘 해산 수순 밟을 것”이라며, 종말 시계를 꺼내들었습니다.

거기다 “무지몽매하다”는 표현까지 덧붙이며, 당 안의 누군가(?)를 향한 **‘속 시원한 일침’**을 날렸습니다.

그는 “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 끝만 본다”며, 본질은 못 보고 헛다리 짚는 사람들을 꼬집었습니다.

자기 경고는 ‘팩트’인데, 일부 의원들이 그걸 자기 비난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 “바보들”이 누구인지 실명은 안 밝혔지만, 정치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친윤계로 향한 돌덩이였다는 걸 눈치 챌 수밖에요.

홍 전 시장은 “윤석열 탄핵설”에 대해서도 슬쩍 한마디 얹었습니다. 탄핵설이 본격화되기 40일 전, 국회 행사장에서 “조심하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땐 다들 “그게 뭔 소리?” 하는 눈치였다는 회상도 함께 나왔습니다.

결론?

홍준표 전 시장의 말에 따르면 정치 좀 한다는 사람들이 너무 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이미 앞서 예고한 바 있는, **"예언자 홍"**이라는 메시지까지.

과연 홍 전 시장의 이 경고는 정치판의 신호탄이 될까요? 아니면 또 한 번의 정치 드라마 속 대사 한 줄로 남을까요? 정치권은 오늘도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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