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33·LAFC)이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Matchday)’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FC) 이적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025시즌 34라운드 ‘미켈롭 울트라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해당 수상은 북중미기자협회(75%)와 팬 투표(25%)를 합산해 선정된다. 손흥민이 MLS 이적 후 ‘이주의 선수’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