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이라도 보내드릴까요?" 점점 초췌해지는 강훈식 실장, 이재명 대통령과 한 달 일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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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멀쩡했는데, 지금은 비타민이 시급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한 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그야말로 눈에 띄게 야위었다.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그의 근황 보고는 다름 아닌 '생존신고'였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만, 건강하게 잘 일하고 있습니다. 진짜예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사람들은 안 믿는다.
왜냐고? 강 실장의 얼굴이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그는 점점 핼쑥해지고, 눈빛에는 ‘칼퇴는 환상’이라는 글씨가 써 있다.
특히 웃픈 장면은 지난달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외 순방에 나섰을 때, 배웅 나온 강 실장이 유독 밝은 표정을 지어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건 진심이다", "잠깐의 자유를 만끽하는 표정"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강 실장은 “처음 보름은 시차 적응기였던 것 같다”며 “말 한 마디, 표정 하나에도 무게가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지만 대통령은 처음부터 대통령이었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일하고 있다. 매일 감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요약하자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도 에너지 만렙으로 일하고 있고, 그 곁에서 강 실장은 체력과 안색을 헌납 중이다.
누리꾼 반응은? “강훈식 실장, 곧 만보기랑 영양제 협찬 들어올 듯”, “실장님, 부디 무너지지 마세요.
국민도 지켜보고 있어요!” 등 폭발적인 응원과 함께 '비타민 모금운동'이라도 해야 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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