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도 이겨냈다!” ‘오징어 게임3’, 욕해도 봅니다…넷플릭스 3일 연속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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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전 세계를 또 한 번 휩쓸고 있다.

비판과 찬사가 엇갈리는 가운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무려 3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꽉 붙잡았다.

‘오겜3’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93개국에서 동시 1위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시즌2는 어디 갔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건 중요치 않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시리즈가 다시 세계를 홀리고 있다는 것.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 진입이라는 미친 속도는 시즌1보다 빠르다.

시즌1은 8일 만에 1위였지만, 시즌3는 공개 당일 1위! 역시 명불허전, ‘오겜’의 브랜드 파워는 건재했다.

물론 시즌3에 대한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처음 같지 않다”, “억지 설정” 등의 혹평도 있지만, 정작 시청률은 하늘을 뚫는다.

팬들 사이에선 “결국 다 보게 된다”는 말이 농담처럼 돌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오겜3 피날레 퍼레이드’에는 무려 3만8000명이 광화문에 집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팬 이벤트에도 9000명 몰렸고, 유튜브 생중계는 2시간 만에 440만 조회수라는 괴력을 자랑했다.

한마디로, ‘오겜3’는 지금 전 세계를 장악 중이다.

내용이 어떻든, 이건 이미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하나의 ‘문화현상’이다. 다음 시즌이 나올 때까지, 우리는 또다시 게임에 빠질 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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